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대비 스포츠 마케팅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축됐던 일상의 단계적 회복에 즈음해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2022 카타르월드컵과 관련해 국가대표 평가전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유치의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유치신청서를 정식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전지훈련 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도·행정시·체육회·유관단체로 구성된 전지훈련 TF 운영을 통해 맞춤형 인센티브 발굴, 훈련시설 추가, 전지훈련단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제주를 찾는 전지훈련 선수단의 예측가능한 인원을 수용하고, 철저한 방역을 위해 방문 선수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등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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