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친환경-화훼농가 경영비 지원사업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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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친환경-화훼농가 경영비 지원사업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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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 못받은 친환경.화훼 농가...제주시, 14~29일 읍면동 주민센터 통해 접수

제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경영비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엔 총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수출 중단 등 피해를 입은 친환경·화훼농가에 경영비 100만원을 직접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부지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시 지원조건에 맞지 않아 미지원된 친환경, 화훼 및 신청기한을 놓쳐 혜택을 못 받은 농가들이다.   

지원 공통조건은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신청요건으로 친환경 농가는 공고일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유효한 농가이면 가능하고, 화훼 농가는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경영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코로나 극복영농지원바우처(4차 재난지원금) 수급 대상자는 지원 제외된다.

제주시는 지원요건, 중복 신청 검토 등을 거쳐 대상자 확정 후 11월 중 개별 계좌이체로 경영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제주시는 1차 사업신청을 통해서는 260농가에 2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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