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8~19일 월랑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금융경제 콘서트'를 진행했다.
월랑초등학교 5학년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어린이 금융경제 콘서트'는 제주은행이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생들의 인식 수준에 맞게 화폐와 시장의 역할, 올바른 용돈관리 및 저축습관, 금융사회와 신용관리, 수능이후 고3 금융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은행 금융교육 담당자는 "도내 60여개의 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매년 꾸준히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교육 방식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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