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의 제주형통합복지하나로시범사업팀은 10월 19일 하효살롱협동조합(이사장 김미형)으로부터 팥죽·빙떡·솔라니(옥돔) 30세트를 제공받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배분하였으며, 한층 서늘해진 날씨에 추위를 녹이는 따끈한 팥죽과 제주도 전통요리인 빙떡·솔라니(옥돔)를 밑반찬으로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쓸쓸히 지내던 홀몸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하효살롱협동조합은 이번 해 복지관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꾸준히 상호협력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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