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낙도지역 보장구 모니터링 사전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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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낙도지역 보장구 모니터링 사전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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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지난 7일 가파도와 마라도를 방문해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규 낙도지역 사전 답사는 지역 특성상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낙도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수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답사는 복지관 및 경로당 방문과 마을 이장과의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총 2명의 보장구 이용자를 면담하는 식으로 이뤄졌으며, 보장구수리지원 희망 여부와 기초점검을 진행했다.

또 이번 현장 방문 수요조사 후 보장구수리지원을 희망하는 보장구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 낙도지역을 추가해 기초 경정비 부품 교체와 보장구 관련 정보제공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문 점검 및 수리, 통해 열약한 낙도지역 거주 중인 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편적인 보장구 사용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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