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16일 '9월 동녘! 청소년 독서왕' 수상자로 오효원(세화고 3학년) 학생을 선정하고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녘! 청소년 독서왕'은 지난 한 달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청소년을 선정해 표창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하는 행사다.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인 독서 습관을 키워주고자 진행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독서왕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보다 자주 이용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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