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미화원.가로청소원 등 근로 위험요인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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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환경미화원.가로청소원 등 근로 위험요인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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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청소인력 근로자의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위험성 평가에 대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운전원, 가로청소원, 청소행정 기동반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진단한다.

평가는 △위험성평가 실시규정 및 근로자 청취조사표 설문조사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을 바탕으로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한다.

이와 별도로 정기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와 분야별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청소인력 산업재해 발생률은 지난해 정원대비 5.9%(19건), 2021년 현재 2.3%(8건)로, 사고 발생 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인력의 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파악해 개선할 예정"이라며, "안전모, 안전화, 작업복, 야광조끼 등 작업에 필요한 안전장비를 적극 지급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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