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은 코로나19로 침체했던 관광산업이 회복 추세를 보임에 따라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대식당 (한라정) 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300여㎡(400평) 규모의 한라정 식당은 한식, 양식 등 다양한 F&B 사업이 가능하며, 일정요건을 갖춘 업체는 어디든 지원할 수 있다. 입찰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민속촌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민속촌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전동 관람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최근 시행했던 테마형 컨텐츠(귀몽아일랜드), 야시장 등도 관람객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달에는 문화소외계층 초청하는 등 사회공헌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민속촌(전화 064-780-3922).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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