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앙병원 개원 40주년..."도민 치료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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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앙병원 개원 40주년..."도민 치료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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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이사장 김덕용) 중앙병원(병원장 김붕익)은 15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재단 내부 인원으로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근속임직원에 대한 표창 및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김덕용 이사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1981년 10월 15일 김덕용신경외과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4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환자 치료를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증 및 고위험 환자에 대한 전문 치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환자가 자신의 질병과 치료 과정에 대해 쉽고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달라"며 "제주도민의 사랑과 칭찬을 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병원은 1981년 김덕용 신경외과 개원을 시작으로 1982년 덕용병원, 1994년 E-중앙병원, 2013년 S-중앙병원 개원 후 현재까지 도민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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