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1일 할로윈을 맞이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비대면 '올데이 해피 할로윈'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족 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청소년문화의집 4곳(이도1동, 용담1동, 화북동, 삼도1동)에서 실시되며, zoom(줌)과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할로윈 가면 꾸미기 △할로윈 코스튬(의상) 콘테스트 △아이싱 쿠키, 몬스터 버거 만들기, ▲추억의 가족 골든벨 및 소감 나누기 등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는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사전 배부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http://naver.me/54VOK3Sv)를 통해 청소년 가족 20가구를 한정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설 홈페이지와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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