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서 희망경찰관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우리도, 국가대표' 라는 전문체력 측정과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력 측정.관리 프로그램은 제주해경청과 제주스포츠과학센터 간의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 국가대표 선수들도 활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기초체력부터 시작해 전문체력, 심리검사까지 선택해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사이드스텝 △시각반응시스템 △전신근측정 △무산성파워측정 등을 통해 스포츠센터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민체력100'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체력측정이 가능하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제주해경의 현장구조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체력 증진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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