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초 35개교 1~2학년 91학급, 1679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문해력 및 독서역량 프로그램 '책을 읽고, 꿈을 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해력 및 독서역량 강화를 통해 책을 읽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와 협력을 통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습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책 속의 어휘랑 놀아요' 및 책 내용 탐색을 통해 책임감, 존중, 배려, 공감 등에 대해 지도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문해력 및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디뎠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단위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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