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제21회 국제연안 정화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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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제21회 국제연안 정화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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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일원에서 '제21회 국제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우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해양환경 보전과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해안가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과 해양 사진 전시회 등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화의날 기념 행사는 지난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해안가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사전 조사 결과, 용담 해안도로가 선정됨에 따라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제주해경, 명예해양감시원(국민연금나눔봉사회, 혼디로타리클럽)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해양환경감시원 감사장 수여, 해안가 해양쓰레기 수거, 해양환경 사진 전시제주우당도서관) 등으로 진행됐다.

해경은 다양한 해양환경보존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선 우수 명예해양환경감시원 김창철, 박미화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용담 해안도로 일원에 방치된 스트리폼, 페트병, 폐그물 등 각종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해양환경에 관심을 두고 해양쓰레기를 줄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깨끗한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환경보존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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