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주선수단 11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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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주선수단 11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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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제주선수단 63명이 참가해 11명이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에 걸쳐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17개 시∙도에서 약 1900명이 참가했으며 대전컨벤션센터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제주도는 산업용드론제어, 통신망분배기술, 냉동기술 등 총 25개 직종에 63명의 선수가 참가해 11명의 선수가 동메달 3개, 우수상 1개, 장려상 7개 등의 성적을 거뒀다.

산업용드론제어·조적·도자기 직종에서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고,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우수상 1개, 한복·헤어디자인·배관·전기제어·웹디자인및개발·냉동기술(2) 직종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주도 선수단은 헤어디자인, 웹디자인및개발 등 한동안 입상이 없던 직종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다양한 직종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했다.

또 시범직종인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임승묵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준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참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훌륭한 기술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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