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접근 가능한 올레길 콘텐츠 리포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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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접근 가능한 올레길 콘텐츠 리포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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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유튜브 채널 '이지제주TV'에 출연할 '접근 가능한 제주 올레길 콘텐츠 리포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광약자의 제주 올레길에 관한 욕구는 매우 강하며, 실제로 기관으로 올레길에 관한 상담 문의도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이에 접근 가능한 제주 올레길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 가능한 제주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접근 가능한 올레길 콘텐츠를 기획했다.

영상은 그동안 올레길 여행이 어려웠던 휠체어 여행가가 '이지제주TV'와 함께 접근 가능한 제주 올레길 여행을 시작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여행하는 동안의 희로애락, 올레길 풍경을 담는 콘텐츠다.

촬영 건수는 총 3건이다. 촬영 장소는 올레길 1코스 휠체어 구간, 올레길 12코스 휠체어 구간, 올레길 17코스 휠체어 구간이며, 이 중 17코스는 야간에 촬영한다.

촬영은 4~5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일정은 11월 중으로 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결정된다.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며, 촬영 1건당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이지제주 홈페이지(http://www.easyjeju.net)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신청자가 많으면 유사 이력 등 면담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제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70-4788-8089)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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