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향과 대니정이 보내는 음악편지 '위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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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향과 대니정이 보내는 음악편지 '위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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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소향과 대니정이 보내는 음악편지-위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을 저녁을 따스한 감성으로 채워줄 한국의 디바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대니정이 함께한다.

소향은 테크닉과 가창력에서 한국에서 손꼽히는 가수로 소울, 블루스, 가스펠,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갖춘 독보적 보컬리스트이다.

대니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로 데뷔앨범이 미국 빌보드차트에 올라 호평 받은 바 있으며, 서태지, 김범수와 같은 국내 유명가수 앨범에 참여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정서가 물씬 담긴 가을편지 같은 토크콘서트로 70분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공연일로부터 일주일간 유튜브를 통해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에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객석규모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3)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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