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에서 활약 중인 경주마 ‘천산수’(제주마・3세・암말)가 지난 8일 열린 제4경주(1000m)에서 우승하며 6연승을 달렸다.
이날 박성광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출전한 ‘천산수’는 경주초반부터 선두로 치고나와 경주 막판까지 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2착마를 3마신 이상으로 밀어내는 괴력을 보이며 가볍게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한편, ‘천산수’는 지난 2021년 5월 28일(금) 데뷔전에서 우승한 이후 출전하는 경주마다 연승 가도를 달리며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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