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3일 제주지역 합동토론회...11월 1~4일 최종 경선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2차 컷오프를 통과하면서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과 더불어 '4파전'의 본경선에 진출하게 됐다.
원 후보의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2차 컷오프 통과에 즈음한 입장문을 내고 "원 후보의 4강 확정은 제주도민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적극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결과"라며 "실로 제주인의 자존심을 우뚝 세우고, 제주인의 힘을 전국에 알린 쾌거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대선 최종 후보 원희룡’이라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의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원 후보가 다음 달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로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 "원 후보는 앞으로 이어질 국민의힘 경선 합동 토론회와 맞수 토론에서 품격 있는 토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원희룡의 시간’을 국민 여러분께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오는 13일 제주에서 진행할 국민의힘 대선후보 합동 토론회에도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선대위는 고충홍 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상임위원장으로 해 제주도의회 김황국, 강충룡, 강연호, 이경용, 오영희 의원과 양윤경 전 서귀포시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김현민 전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김영진 전 서귀포시 부시장은 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으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모바일 및 전화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투표를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순회 합동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11일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제주, 18일 부산, 20일 대구, 25일 대전, 27일 강원, 31일 서울 순으로 개최된다.<헤드라인제주>
제주에서 했으면 4등도 못했을것이다
내륙에있는 사람들이 당신에 무능함과거짓을모르기때문에 이런 어추구니없는 일이 생긴것이다. 오등봉공원을 민간에 날치기로 밀어준것에대하여 차후에 반드시 당신은 벌을 받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