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제2차 임시대의원회, 신임 상임이사에 김인범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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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구 조합장 "환부작신의 자세로 향후 100년 토대 견고하게 구축"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달 30일 제주감귤농협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이사에 김인범씨(전 제주감귤농협 경영관리본부장)가 선출됐다.

김인범 신임 상임이사는 "제주감귤농협 신용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 편익 제공 및 소득 창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피력했다.

송창구 조합장은 "조합원의 소득 증대 및 고객만족경영 실현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농협 구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혁신, 상생, 신뢰, 소통, 정도의 5가지 핵심가치와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든다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자세로 60년을 넘어 100년 제주감귤농협의 토대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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