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어학습센터,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운영
상태바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지난 6일 삼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실물 환경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2학기 개학 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실물환경 체험학습실에서 이루어진 첫 번째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체험학습은 '문화 이해 교육'과 '실물 환경 체험학습'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문화 이해 교육 시간에는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통해 미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리, 문화, 역사 등을 익혔다. 실물 환경 체험학습 시간에는 공항, 병원, 환전소, 백화점, 레스토랑, 식료품점 등 체험 위주의 상황별 역할극을 통해 영어를 직접 표현해는 활동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몰랐던 영어표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던 공항체험을 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러한 경험을 또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 "체험학습 경험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방학 기간이나 저녁 시간대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개인별 체험학습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