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 책사랑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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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 책사랑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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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책사랑 나눔운동 '수눌음 책사랑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 및 학교의 책사랑 나눔 운동 협조 △지역자활센터는 수거된 도서를 활용해‘수눌음 책사랑터’사업에 활용(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폐기 도서는 제외) △제주 지역의 도서 문화 운동 상호협력 등이다.

앞으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도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 및 학교를 방문하며 교체가 필요한 책들을 수거해 '수눌음 책사랑터'에서 활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책사랑 나눔 운동 전개를 통한 지적 자산의 확대와 함께 자원 낭비 절감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 공유 및 독서 문화 활성화를 통한 '책 읽는 문화도시'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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