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최근 전 직원 공감을 위한 ‘RE:BOOT 제주’ CEO 두드림 특강을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6차례에 걸쳐 진행된 두드림 특강은 ‘Why RE:BOOT, Why now?’를 주제로, ‘RE:BOOT 제주’ 추진 현황과 2030 New Vision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서현주 은행장은 "Why RE:BOOT에 대한 답은 ‘생존’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 시대에서 살아남고 발전해 고객에게 선택 받기 위해서는 개선이 아닌, ‘창조적 파괴’와 ‘재기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리부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전 직원에게 공유된 세부추진과제는 지난 9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추진 가속화를 위해 매주 임원타운미팅을 통해 점검·개선 중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각 현장과 본부부서에서는 Delete(삭제)와 Reload(재적재)의 과정을 통해 신규 추진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은행은 리부트의 일환으로 고객 중심적 사고를 반영한 New Vision인 ‘제주를 더 가깝고, 더 편리하게 당신의 설렘을 담은 은행’을 통해 고객에게 접근성, 편리성 그리고 제주만의 차별적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제주은행은 문화 대전환을 위한 ‘RE:BOOT 제주’ 선언 이후 ▲Flat(수평문화) ▲Ambitious(진취적 태도) ▲Simple(일하는 방식의 개선) ▲Digital Talent(디지털 역량) 등 RE:BOOT F.A.S.T 4대 추진방향에 따라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도전과 실험을 진행 중이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