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은 농협중앙회 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제3차 함께하는 유통혁신대상(像)'에서 농산물 도매유통 혁신 및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통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함께하는 유통혁신대상은 농산물 유통혁신 실현을 위해 전국으로 지역농협의 모범사례를 확산시켜 범농협이 함께 상생발전 하고자 농협중앙회 경제지주에서 제정한 상이다. 위미농협은 도매혁신 참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유통혁신대상 수상 부문은 전국에서 6개 농협만 선정이 되었으며 제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업무용차량을 지원받았다.

김영근 조합장은 "위미농협 조합원 여러분께서 활발한 사업이용과 많은 애정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께 좋은 소식 들려드리고 언제나 힘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