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특수학교 자유학년.학기제 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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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특수학교 자유학년.학기제 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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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일 '특수학교 자유학기·학년제 수업활성화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에 특화된 자유학기·학년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방법을 연구해 특수교사의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제주도 내 교육전문직 및 특수교사 55명과 전국의 특수교육 담당 전문직·특수교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북 콘서트'를 테마로 특수교육계의 저명한 작가와 영화감독을 초청해 진행됐다. 4개의 소회의실을 개설하고 사전에 수강 신청한 강좌의 온라인 강의실에서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강의실별 토크 주제는 '장애학생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설계, 교실 속에서 지치지 않고 성장하기, 영화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특수교육 교육과정, 수업을 만나다'다. 
    
2부는 '장애 학생의 앎(배움)과 삶(생활)을 잇는 즐거운 수업활동'을 테마로 6개의 소회의실을 개설,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실별 연수 주제는'직업교육, 문해교육, 놀이 수업, 소프트웨어교육, 통합교육, 긍정적 행동지원'이다. 

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 "미리 살펴보고 함께 만들어가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제주 특수교육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모든 특수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특수교육의 역할을 고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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