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농기센터, ‘농가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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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농기센터, ‘농가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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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농업경영체 역량강화 및 소득향상을 위한 ‘농가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에 핵심인 농업회계, 법률 등 기본적인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홍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유튜브 활용한 마케팅 능력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은 오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8회 3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서부지역(한림, 한경, 대정, 안덕) 농업인으로 단계별 농가 경영개선 실천 컨설팅에 관심 있는 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농장 홍보 사진 촬영 기법 △농업경영과 세무 기초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지식 △소비자 트렌드 분석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등 기본과정과 △유튜브 SEO 이론 △유튜브 촬영․편집 실습 △유튜브 광고 및 채널 만들기 등 심화과정 2단계로 이뤄진다.

신청은 방문 또는 팩스(064-760-7979)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25명 완료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760-7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에게는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교육이수확인서,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해 줄 예정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우 농촌자원팀장은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소셜 마케팅 교육을 통한 농가 경영 역량강화로 제주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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