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낭작은도서관, 제1회 제주작은도서관 UCC 영상공모전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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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낭작은도서관, 제1회 제주작은도서관 UCC 영상공모전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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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장동훈)는 '제1회 제주작은도서관 UCC 영상공모전'에서 퐁낭작은도서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내에 있는 작은도서관들이 직접 도서관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작은도서관에 대한 긍지를 갖게 하고 영상들을 SNS에 배포해 도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총 21편이 출품됐으며, 풍낭작은도서관이 최우수상을, 반딧불이작은도서관과 하원애향새마을작은도서관이 우수상을, 당오름작은도서관·노형꿈틀작은도서관·푸른열매작은도서관·청풍작은도서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작은도서관협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협회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퐁낭작은도서관 등 7개의 도서관에 상장 및 부상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퐁낭작은도서관 현택훈 사서는 "작은도서관에 자주 오는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들은 작은도서관을 놀이터로 생각한다. 책과 함께 논다고 생각한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힘이 난다"며 "그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고 싶었다. 책은 마음의 백신이라 여기며 코로나 시기에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작은도서관협회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작은도서관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내년부터는 제주도민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작은도서관에 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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