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하는 저소득층 목돈마련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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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하는 저소득층 목돈마련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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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가입자 모집

제주시는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1일부터 2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이다.

대상별 특성에 따라 △희망키움통장 I △희망키움통장 II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5가지로 운영된다. 

각 사업 지원대상자는 통장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금액(5·10·2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이 매칭돼 적립된다. 

만기 시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만기 시 지원금액은 최소 720만원에서 최대 2819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장려금을 받으려면 , 장려금을 받으려면 꾸준한 근로활동,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의 근로활동을 유인하고, 자립·자활 의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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