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모두를 위한 설계' 유니버설디자인 홍보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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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모두를 위한 설계' 유니버설디자인 홍보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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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지를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홍보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을 지정하고, 시범사업으로 △화북동 어린이공원 △탑동 공연장 △신산공원 △삼양동 선사유적지 등에 경사로와 픽토그램, 수유실과 다용도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4·3평화공원과 신산공원 내 화장실, 꿈바당어린이 도서관 내 주 출입로 바닥 개선, 문화예술진흥원 출입로, 탑동공원 경사로 등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이전과 이후 접근 편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해 10월부터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방송매체를 통해 홍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도민 인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 중심의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편의성을 증진해나갈 계획이다.

박재관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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