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제주 생활양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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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제주 생활양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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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도서관(관장 김소미)은 대학도서관 인프라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1 길 위의 인문학 :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제주의 생활양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환경과 건강한 삶의 공존 방법을 찾아보고자 기획됐다. 자연친화적인 삶을 바탕으로 한 제주의 의식주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를 초청한다. 

행사는 강연(6회)과 탐방(3회), 후속모임(1회)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이용규 교수(제주대)의 ‘제주 주거와 올래’(10월2일) △강만익 박사(탐라문화연구원) ‘제주역사, 목축을 만나다’(10월9일) △김오진 박사(제주기후문화연구소) ‘기후 위기의 제주, 그 현장을 가다’(10월12일) △한인덕 교수(제주대)의 ‘제주 건축과 도시 이해’(10월16일) △허남춘 교수(제주대)의 ‘제주음식의 맛과 멋’(10월19일) △오영주 교수(한라대)의 ‘지속가능한 해녀음식문화’(10월23일) △강소전 박사(제주대)의 ‘돗제와 신당’(10월26일) △이민주 교수(한국학연구소)의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10월30일) ‘제주의 말총과 모자의 나라 조선’(11월2일), △강문종 교수(제주대)의 ‘의식주, 제주의 생활양식’(11월6일)으로 구성됐다.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이달 27일부터 접수(선착순 30명, 전화 064-754-2204)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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