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정규직근로센터, 특수근로자.프리랜서 특별 지원...8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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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정규직근로센터, 특수근로자.프리랜서 특별 지원...8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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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생계안정과 피해회복을 위한 '제주형 고용안정 특별지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 사업은 기존 정부 예산이 아닌 제주도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기존 정부지원 특별 지원금 1차~4차 수혜자와 신규 대상자를 포함해 총 6000여명에게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수혜자의 경우 이달 9일부터 온라인(행복드림 http://happydream.jeju.go.kr)으로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대상자는 이달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제주시 수목원길 9)건물 지하1층에서 가능하며, 접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지원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제주도에서 위탁 운영을 맡은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의장 조순호)에서 운영되고 있다.

조순호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의 특고.프리랜서 노동자를 직접 마주하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원에 있어 희망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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