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24일 함덕고서 초청 강연
상태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24일 함덕고서 초청 강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4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새로운 세대의 가장 재능 있는 젊은 현악 거장'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함덕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난다.

함덕고등학교(교장 김익)는 오는 24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고 동기부여를 주고자 마련됐다.

24일 오전 10시 40분 백파문화관소극장에서 기획 연주회가 개최된 이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백파뮤직홀 음악감상실에서 마스터클래스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외부 참관을 희망하는 자도 청강할 수 있다.

한편, 양인모는 15세에 KBS교향악단과의 무대를 통해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2013년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입학했으며 미리암 프리드 사사로 학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