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47만명 1차 백신 맞았다...접종률 7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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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47만명 1차 백신 맞았다...접종률 7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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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율 42.4%...집단면역 형성 목표대비 1차 117%, 1차 71%

제주지역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0시 기준 제주도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47만 1405명, 완료자는 28만 58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전체 인구(67만 4635명) 기준 1차 접종자는 69.9%, 완료자는 42.4%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접종 목표인 접종 대상 인구수(57만 5116명) 70%(40만 2580명)와 비교하면 1차 접종률은 117.1%, 완료율은 71.0%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늦어도 10월까지는 2차 접종률이 집단면역 형성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누적 건수는 AZ 1048건, 화이자 1186건, 얀센 82건, 모더나 508건 등 총 2826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1건,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의심사례 1건, 중증 의심 9건, 사망 15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건강 등의 사유로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ncvr.kdca.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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