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6일 본점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다문화 청소년 학습지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농협은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두 명의 청소년에게 노트북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물품을 지원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이번에 지원한 물품들이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