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의견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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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의견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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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에 따라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5월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해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23년 하반기 고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번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등과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 펜데믹 상황임을 감안해 현수막 안내, 홈페이지와 연계한 팜플렛 비치, 동영상 설명 자료를 배포해서 마을회 등 자생단체를 통해 홍보하고, 서귀포시 홈페이지 내 별도 메뉴 개설, 서귀포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한 SNS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비대면 설명회를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변화된 지역사회 여건을 반영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해 서귀포시 고유의 장기 도시 미래상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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