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우리동네 돌봄사업단'은 추석을 맞아 16일 제주시 6곳 읍면동(건입동, 오라동, 용담1동, 이도2동, 일도2동, 애월읍)의 장애인 가정 200곳을 방문해 돌봄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에게 돌봄키트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돌봄사업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안전망확보 및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 6곳 읍면동에 거주하는 주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연말까지 매월 1회 장애인 가정 총 200곳에 돌봄키트를 제공하고 정기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우리동네돌봄사업단 운영과 함께 비대면 돌봄서비스인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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