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영미)는 추석을 맞아 위기 청소년 가정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1388 청소년지원단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추석선물세트를 골랐는데, 어려운 시기에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밝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4-725-7999) 또는 홈페이지(www.제주시1388.한국)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