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성관)는 지난 13일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으로부터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전달해달라며 돈육 80kg을 후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고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이번 후원물품을 통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 조합장은 지난 13년 동안 꾸준히 제주지부 생활관에 거주하는 숙식제공대상자를 위해 명절위문품으로 돈육을 기탁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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