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연휴까지 공영주차장 3곳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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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연휴까지 공영주차장 3곳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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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3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으로는 천지(서귀동 305-23), 중앙로터리(서귀동 298-2), 홍로(동홍동 1480-6) 공영주차장이다.

서귀포시는 이용객이 많은 중앙공영주차장과 정방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나머지 시간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개방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고 공영주차장내 민원 처리 등을 위해 총 49명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통합콜센터를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주·정차 민원 응대와 단속을 위해 주차지도원 15명을 투입,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오일장, 표선오일장, 대정오일장 전통시장 주변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정차를 한시 허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차 계도 활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등의 편의 제공하기 위해 주.야간 각 2명씩 총 20명을 투입해 버스운행시간표 및 노선안내, 버스이용 불편 등의 민원 처리를 위한 대중교통 안내 상황실도 운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교통  분야별 상황실을 적극 운영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불편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공영버스 당직사무실(전화 064-760-3111)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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