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가을 태풍인 제14호 '찬투(CHANTHU)'의 북상으로 제주에서 비바람이 시작된 가운데, 태풍 관련 특보 발효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13일 오후 6시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 제주도 등에는 강풍특보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다음은 13일 오후 6시 현재 기상특보 발효지역 현황.

◇ 태풍경보 :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 태풍주의보 :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 강풍주의보 : 제주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 풍랑경보 :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 호우경보 : 제주도(제주도산지)

◇ 호우주의보 :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외).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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