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기관들과 독거노인 안전망 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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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기관들과 독거노인 안전망 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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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 유관기관 및 복지관 총 1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간 업무교류를 통해 제주시내 독거노인의 우울 및 자살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강지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독거노인들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립, 불안,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어려움에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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