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제9대 이사장에 오인택 현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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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제9대 이사장에 오인택 현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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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 실적 우수, 운영 안정화 위해 1년 연장 결정"
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헤드라인제주
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출연기관인 제주신용보증재단 제9대 이사장에 오인택 현 이사장을 1년간 연임하기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연임 결정은 지난해 지방출자·출연 기관 경영평가 결과 우수한(가등급) 실적으로 연임 사유를 충족했고, 재단 이사회의 연임 추천을 받아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및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코로나 특별보증 △임차료 특례보증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극복을 지원하고, 탄탄한 경영 성과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 이사장은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1971년 공직에 입문해 39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제주시 부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추진단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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