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정계삼·한정숙 부부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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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정계삼·한정숙 부부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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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원농협 정계삼·한정숙 부부ⓒ헤드라인제주
제주 남원농협 정계삼·한정숙 부부 ⓒ헤드라인제주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농협중앙회가 선발하는 '제56회 새농민상(像) 본상에서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 조합원인 정계삼(69)·한정숙(66) 부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1970년대부터 영농을 시작해 두진농장을 경영하면서 고품질 감귤생산과 함께 개방형 농장운영으로 귀농인과 초보농업인 등 후계농업인들에게 농업기술 전수·컨설팅에 적극 동참하는 제주 감귤농업을 이끌어가는 우수 농업인이다.

특히, 정기적인 당산도 분석을 통한 수분관리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는 등 우수 농산물 생산으로 안정적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했다. 아울러 꾸준한 자기개발로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농업·농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주농업인대상, 농민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 12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후 새농민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은 오는 10월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새농민상(像)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우수 선도농업인에게 수여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에서 매년 1회(20부부 내외) 최고의 농업인에 대해 시상하고 있으며 정부포상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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