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주청년문제해결 마라톤 캠프 시즌5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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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제주청년문제해결 마라톤 캠프 시즌5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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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최근 '제주 청년문제해결 마라톤 캠프'의 일환으로 '2021 지역사회 문제해결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 문제해결프로젝트'는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대학생을 중심으로 도내 외 청년들이 내일의 제주를 위해 밤을 새며 해결하는 지역문제해결 플래그십 프로젝트다. 

제주대는 지난 5년간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해마다 주제를 달리해 '제주 청년문제해결 마라톤 캠프'를 운영했다.

5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캠프는 제주에서 진행되는 '2021 살패박람회in제주'와 연계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도내 유관 기관 및 기업, 단체 또는 개인 등 다양한 주체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과정을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 풀어나갔다.

사전 설발절차를 거쳐 9개 팀 30명이 지난 24일부터 4일간 참여했다. 초등학교 교사 연함 팀부터 대학창업동아리 연합팀,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3개 팀 등이 참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공유회에서는 참여한 9개 팀에게 대상 100만원을 포함 총 360만원의 상금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은 '제주의 반려견 장묘문화의 문제점을 창업의 주제로 잡은' 다만너 팀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제주의 야시장에서 나오는 일회용 쓰레기 경감을 위한 아이디어와 제주산 돼지고기 후지살을 다양하게 활용해 제품을 도출한 팀, 해양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플로깅활동 등 서비스모델을 도출한 내용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대 LINC+사업단 제주지역혁신협업센터, 제주특별자치도, 2021 실패박람회in제주 제주지역사회혁신 지원 협의체, 제주더큰내일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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