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토평초등학교(교장 고순옥)는 총동창회(회장 김창완)로부터 승마교육 지원금 246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승마교육을 위해 학생 1인당 32만원의 비용이 필요한데, 각 학생들은 이 중 10%의 비용인 3만 2000원을 자부담금으로 지출하고 있다.
총동창회는 학생들이 자부담금에 대한 걱정 없이 승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교육비를 지원하게 됐다.
한편, 토평초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학급당 10회 총 20차시에 걸쳐 승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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