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비자림로 결의안' 항의 제주도의회 앞 피켓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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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비자림로 결의안' 항의 제주도의회 앞 피켓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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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비자림로 공사 재개 촉구 결의안'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7일까지 도의회 앞에서 피켓시위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피켓시위는 이 기간 오전 8시부터 9시까지와, 낮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제주도의회는 결의안 상정으로 도민 사회를 분열시키기 보다 비자림로 문제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생산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들을 제안해주시길 촉구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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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낭로 2021-08-25 07:57:45 | 211.***.***.28
환경과 개발은 시소의 양 끝이다. 환경친화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개발의 열쇠일 것이다. 개발은 악, 환경은 선이라는 구시대적 환경이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각종 사업의 반대운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 또한 환경은 여러 가지 다양한 논리가 숨어 있지만 불편한 진실 등이 있을 것, . 환경이 중요성은 인정한다. 천성산 도룡뇽 등 때문에 사업지연에 따른 사회적비용이 많이 들었다. 그러나 사회적 편익이 크기 때문에 일정 부분적으로 희생도 따르지만 환경이 조화와의 상호 협력이 필요 함.

케치미 2021-08-24 17:54:26 | 39.***.***.229
인체에 해로운 독이되는 나무를 가지고 환경을 논하고
꽃가루로 알레르기에 천식에 아이들 목숨을 담보로
환경을 외치는지 속내는뭔지 그것이 알고싶고
눈올때마다 차몇대씩 운행불가로 처박혀있는 위험한 상황은 알고 1인시위를 하고있는지 한심하네요

성산사랑 2021-08-24 16:44:36 | 39.***.***.145
도대체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지금 지킨다던 환경이 대머리 반삭을 한것 처럼 흉물 스럽게 변해있는데도 환경타령 공사재개 발의한 도의원 타령 .....
혈세로 99%의 보상 절차를 마친사업을 3년간
중지 재개 를 반복하는 동안 그 불편은 고스란이
그 도로의 사용자만 피해를 보는건데 대책없는
반대를 우찌 해석해야 될지 정말 안타까운 현실 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