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의 궁금한 점, '제주관광정보센터'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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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의 궁금한 점, '제주관광정보센터'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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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관공사(사장 고은숙)가 운영하는 제주관광정보센터는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영,중,일, 동남아 특수어권, 스페인어, 불어 등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4년간 제주관광정보센터는 관광지(22.9%), 교통(8.2%), 홍보물 요청(5.8%), 체험(3.4%) 외에도 축제 및 행사(3.0%), 음식 및 쇼핑(2.6%) 등 다양한 유형의 제주관광 궁금점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 사진 속 제주 관광지 정보를 찾아주거나, 대중교통에서 분실물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서 분실물을 찾아주기도 했다.

최근 3개월간의 가장 많은 주요 상담 키워드로는 해변, 오름, 숲길, 휴양림이다. 캠핑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추천관광지, 이색체험, 야경명소 등의 테마 관광지 추천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 제주관광정보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상담친절도 93점, 정보정확성 92점, 상담 전반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91.5점 등 상담센터 종합만족도 92.2점을 받았다.

그 외에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숨겨진 명소 추천, 자세한 대중교통 시간 안내, 테마별 관광지도 제공 요청과 제주관광정보센터를 홍보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러한 응답자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내년도 제주관광정보센터 운영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운영 효율화와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관광정보센터 상담 DB와 비짓제주 플랫폼간 연계 및 AI 기반 챗봇 서비스 시범도입,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SNS 채널과 연계한 제주관광정보센터 홍보 등 관광정보센터의 대외 인지도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오프라인, 전화문의 대응 중심의 제주관광정보센터를 비대면 실시간 정보 대응 채널로 강화를 해서 관광객 불편 사항을 현재 여행 트렌드에 맞게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에 대한 안내는 제주관광정보센터에 전화(064-740-6000)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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