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강정금 부장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이 진행하는 ‘제주 나눔리더’에 88호로 가입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강정금 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 먼저 주변을 살피고 돕고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나눔리더 가입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정금 부장은 지난 해 10월 ‘제 41회 만덕제’제관으로 참여해 김만덕 정신을 기리고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한 바 있다.
‘제주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에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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