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재단 본청과 예술공간(예술공간이아, 산지천갤러리, 예술곶산양)에서 음주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주문화개선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21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심제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공기관으로서 음주문화개선을 위한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술잔도 가볍게 귀가도 가벼운 마음으로 음주운전은 NO!'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절주잔과 알코올 패치를 제공한다.
이승택 이사장은 "이번 음주문화개선 캠페인을 통해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도민 사회의 분위기가 건강한 방향으로 전환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제주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 제주문화예술재단 음주문화개선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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