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인도어린이집(원장 한희선)으로부터 신생아 모자 40개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도어린이집은 원아보다 더 어리고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지원하기 이번 후원활동을 하게 됐다. 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나눔 인성교육도 함께 진행할 수 있었다.
기부한 신생아 모자는 도내 영아원 및 미혼모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희선 원장은 "스스로 체온 조절이 어려운 신생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모자를 통해서 원아들과 함께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인도어린이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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