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회복지공무원 '휴대전화 마음안심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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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회복지공무원 '휴대전화 마음안심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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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번호 노출 걱정없이 통화...행정전화 132개 회선 우선 적용

서귀포시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휴대폰 번호 노출 걱정 없이 통화할 수 있도록 '휴대폰 안심번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일 도내 최초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현장에서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휴대전화 마음안심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무원이 위기가구 방문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업무 수행 시 개인휴대폰 대신 사무실 행정번호로 표출됨으로써, 민원인과 통화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민원인과 안심하고 통화가 가능하며, 민원인에게는 정확한 안내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제공대상은 출장 등 현장업무가 많은 부서를 우선으로 해 주민복지과와 17개 읍면동 사회복지부서(주민복지팀,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의 행정전화 132개 회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업무와 디지털의 접목을 통한 현장행정 지원, 근무환경 개선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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